오늘은 수원구운동 명가네 순대국집에서... 한끼를 해결했답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대기가 18번..ㅠㅠㅠ 빨리 먹고 들어가야하는데..
음식을 기다리면서 벽에 붙여있는 글씨들...ㅋㅋㅋㅋㅋ
아들은 낳으면 1촌 대학가면 4촌, 군대다녀오면 8촌, 장가가면 사돈의 8촌, 애를 낳으면 동포, 이민가면 해외동포.ㅋㅋㅋㅋ
아들은 사춘기가 되면 남남이 되고, 군대가면 손님이되고 장가가면 사돈이 된다....
머리고기가 식사전에 나와서 허기진 배를 채워주고..
며느리시(명절이 가까이오면서..100% 공감)
저번제사 지나갔네 두달만에 또제사네 할수없이 그냥하네, 쉬바쉬바 욕나오네 제일먼저 나물볶네 네가지나 볶았다네
이제부턴 가부좌네 다섯시간 전부치네, 허리한번 펴고싶네 한시간만 눕고싶네 남자들은 티비보네
뒤통수를 째려봤네 주방에다 소리치네 물떠달라 지랄떠네, 제사상은 내가했네 지네들은 놀았다네
절하는것 지들이네 이내몸은 부엌있네 이제서야 동서오네, 낯짝보니 치고싶네 손님들이 일어나네 이제서야 간다하네
바리바리 싸준다네 내가한거 다준다네, 아까워도 줘야하네 그래야만 착하다네 피곤해서 누웠다네,
허리아파 잠안오네 명절되면 죽고싶네 일주일만 죽고싶네, 십년동안 이짓했네 수십년은 더남았네...
순대국나왔다네... 배부르게 먹었다네..ㅋㅋ
쌈밥정식-서둔동 (0) | 2024.02.15 |
---|---|
동수원사거리 백리향 (0) | 2024.02.15 |
큰집보쌈-수원금곡동 (0) | 2024.02.08 |
아내표 짜파게티... (0) | 2024.02.08 |
육소단 -수원탑동 (0) | 2024.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