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이야기(레시피사진)
애마오리-오리전문요리점
sanjeok7
2019. 1. 5. 16:23
남한산성을 둘러보고 주변음식점을 안내받아 간곳입니다. 주인분이 말을 좋아하셔서 말을 테마로 조각상과 그림....등이 많이 있답니다. 우리일행은 오리와 능이 버섯이 들어간 오리흑약탕을 주문하였답니다. 버섯의 은은한 향과 색이 국물에 베겨서 먹으면 건강해지는 기분이...
-생활속의 아이들....
-사랑차 끈히는 방법
1. 불평과 화는 뿌리를 잘라내어 잘게 다진다
2. 교만과 자존심은 속을 빼낸후 깨끗이 씻어 말린다
3. 짜증은 껍지를 벗기고 송송 써러 넓은 마음에 절여둔다
4. 실망과 미음은 씨를 빼낸후 용서를 푼물에 살짝 데친다
5. 이 모든 재료를 주전자에 담고 '인내와 사랑'ㅡㄹ 첨가하여 쓴마시 사라질 때까지 충분히 달인다.
6. 기쁨과 감사로 잘 젓고 미소 몇개를 예쁘게 띄ㅜㄴ후 깨끗한 믿음의 잔에 부어서 따뜻하게 마신다.
이것이 '사랑의 차'이다..
어느분의 글인지는 모르지만 마음에 와닿는 글이네요